2024. 1. 19. 09:38ㆍ해외여행일기
인천국제공항...
시드니국제공항
이곳은 우리나라와 기후가 정반대로 겨울이지만 평균기온이 영상 10도를내려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들 옷을 보니 두꺼운 파커를 입은 사람도 있고 반팔에 얇은 잠바 차림도 있고 다양합니다.
하지만 제가 느끼는 날씨는 아침이지만 그리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 그런 날씨 같습니다.
라페루즈...
영화 미션임파시블의 촬영지로 많이 알려진 곳으로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곳은 지질이 오래 전에 형성된 곳이라 산세도 부드럽고 모래로 된 사암이 주를 이룬다고 합니다.
바닷가에 가마우지처럼 생긴 새들이 햇볕을 마주 보면서 날개를 말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시드니 시내를 가로질러 고속도로를 타고 북쪽에 있는 파충류공원으로 먼저 갑니다.
시내를 지나면서 보이는 박물관과 세인트메리 대성당입니다.
출근시간과 겹쳐서 그런지 길이 많이 막히는 곳도 있습니다.
잠을 자는 코알라 옆에 사육사도 코알라를 닮아서 귀엽게 생겼네요.
코알라가 먹는 유칼립투스 나뭇잎이 알콜 성분이 있어서 먹으면 계속 잠을 잔다고 합니다.
시끄러워서 그런지 살짝 눈을 덧는데 쳐다보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사람도 해치는 새라는데 아주 무섭게 생겼습니다.
새 우리 속에 함께 있는 이 박쥐들은 흡혈박쥐가 아니라 과일박쥐라고 하는데 시드니 시내 근처에서 자주 보인다고 합니다.
임신중인지 먹이도 누워서 받아먹는군요.
캥거루와 함께 호주를 상징하는 동물 중 하나인 이뮤입니다.
강아지인 줄 알았는데 늑대라는군요.
태즈매니아주머니너구리(일명 태즈매니아 데블)
얼굴이 무척 사나워보이는데 사육사가 피를 묻힌 주머니를 들고 다니면서 냄새를 풍기자 먹이를 주는 줄 알고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거북이도 사람들 따라다니면서 먹을 것을 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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