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일기(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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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을 따라 벚꽃 만발...
여기저기서 꽃소식이 한창입니다. 우리집 마당에도 울긋불긋 예쁜 꽃들이 하나둘 얼굴을 내밀고 있네요. 지난 주는 한식이라 산소에 잠깐 들렀다가 남한강변의 청풍으로 벚꽃 구경하러 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사전투표도 마치고 주말을 보람차게 보냈네요...^*^
2024.04.08 -
달맞이봉서 보는 2024 신년 해맞이...2024.1.1.
2023년 연말 종일 내린 비로 해돋이 구경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서울서 구름 사이로 보이는 멋진 일출도 보고 2024년 첫 출발이 너무 좋네요. 올 한 해도 모두들 건강하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길 빌어봅니다.
2024.02.29 -
서울 빛초롱축제...2023.12.26.
바쁜 연말이네요...^*^ 여기 모임 끝나고 서울에 볼일이 있어 아침에 바로 올라갔는데, 시내에 축제가 있다고 해서 잠깐 들렀습니다. 한파에 계속 추웠던 날씨가 다행히 다 풀려서 그런지 볼거리도 많지만 사람들도 어찌나 많은지... 재미있는 주말 연휴입니다...^*^
2024.02.29 -
산골농부의 단풍놀이...2023.10.31.
들깨도 수확했고 콩도 다 베서 널고 텃밭에 가을걷이가 거의 끝나가는군요. 서리가 자주 내리면서 뒷산에 단풍이 들기 시작해서 잠시 쉴 겸 집사람과 단풍구경 나섰습니다. 아랫녁에도 벌써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게 이제 겨울도 머지 않았네요.
2024.02.29 -
걷기 좋고 아름다운 길 단양강 잔도와 스카이워크...2023.6.12.
마늘도 살 겸 오랜만에 단양에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에 단양강 위로 잔도가 생겼다고 해서 들렀는데 경치가 너무 아름답네요. 배에서나 볼 수 있는 경치를 절벽길을 따라 걸어가며 즐길 수 있어 발걸음이 한결 여유롭습니다. 산 정상의 스카이워크는 강으로 둘러쌓인 단양 시내와 백두대간의 소백산 줄기가 한눈에 들어와서 더 멋지네요.
2024.02.29 -
설명절 서울 나들이...2023.1.25.
올핸 눈도 많고 날도 유난히 추운 겨울이네요. 그래도 설 연휴는 좀 따뜻했는데 마지막 날부터 최강한파라더니 날이 엄청 추워졌습니다. 그래도 입춘도 가까워졌고 이번 추위가 마지막이었으면 좋겠네요.
2024.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