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방리 산골이야기(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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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고구마 모종 심기...
날도 더워지고 비소식도 점점 많아지고 해서 모종들을 모두 텃밭으로 옮겨심었습니다.고추나 고구마는 아직 좀 이른 듯하지만 올핸 날씨가 예년에 비해 더 따뜻한 것 같아서 바로 옮겼지요.새싹들도 많이 자라고 과일나무에 꽃도 여기저기 피고 봄기운이 완연한 산골마을입니다.
2024.04.30 -
병아리가 태어났습니다...
벌써 예초기 돌릴 때가 됐습니다. 날이 점점 더워지고 꽃도 지면서 마당이 풀천지로 변했네요. 우선 앞마당부터 풀을 베고 나니까 푸르른 꽃잎들과 함께 초여름 날씨가 됐습니다.
2024.04.23 -
마당 가득 봄꽃 만발...^*^
마당에 벚꽃이 만발하면서 집 주위가 꽃동산이 됐습니다. 지난주 청풍으로 꽃 구경 갔었는데 여기도 멋지게 꽃이 피고 있어서 너무 즐겁네요. 마당 가득 봄꽃을 보면서 하루하루가 즐거운 봄날입니다.
2024.04.15 -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립니다...
하루 하루 봄이 오는 게 눈에 보이는군요. 요즘도 새벽에 된서리가 내려서 추웠는데도 아침 해만 떠도 바로 더워지는 게 봄은 봄인가 봅니다.
2024.04.03 -
마당에도 텃밭에도 봄이 한가득...
드디어 봄꽃이 하나둘 피면서 텃밭에도 봄농사가 시작됐습니다. 하우스 안에는 미리 뿌려놓은 씨에서 새싹들이 파릇파릇 나오고 있네요. 날이 아무리 추워도 얼은 땅을 뚫고 나오는 새싹들을 보면 볼 수록 신기하고 대견하기만 합니다.
2024.03.20 -
한가한 설명절입니다...
올해는 기후가 많이 변해서 그런가 눈보다 비가 많은 겨울이네요. 날도 예년에 비해 그리 춥지도 않고 눈구경한지도 한참입니다. 이번 설엔 아이들도 일이 있어 못 오고 동생네 부부와 단촐하게 지냈습니다.
2024.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