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방리 산골이야기(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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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 김장하기...
올해는 벌써 얼음도 얼고 이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텃밭에 마지막으로 남은 김장 채소들도 다 수확했고 이제 빈 밭에 찬바람만 부는군요. 이제 텃밭 농사도 다 끝났고 슬슬 산에서 땔감이나 하면서 겨울을 나야겠습니다.
2023.11.13 -
이른 추위와 함께 텃밭농사가 끝나가네요...
주말에 강풍과 함께 비도 내리고 겨울이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주 단풍 구경도 했는데 갑자기 비가 내리면서 낙엽도 다 지고 겨울 문턱이네요. 내일은 영하로 내려간다고 해서 우선 텃밭에 무부터 뽑았습니다.
2023.11.07 -
겨우살이 준비가 시작됐습니다...
된서리가 내리기 시작하고 낙엽도 지면서 산골이 점점 겨울 모습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텃밭에 들깨와 콩도 베서 말리고 알타리도 뽑아서 김치도 만들고 벌써 겨우살이 준비가 시작됐네요. 이제 텃밭 농사도 집 공사도 거의 마무리 됐고 주말에 단풍 구경이나 한 번 다녀와야겠습니다.
2023.10.25 -
고구마가 너무 예쁘네요...
올해는 서리도 벌써 내리고 날이 빨리 추워지는 것 같습니다. 현관 앞 베란다도 다 깔았고 아랫쪽도 하나씩 마무리 하고 있어서 집이 제법 모양이 나는군요. 텃밭에 고구마도 캐고 들깨도 베고 한해 농사가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2023.10.18 -
긴긴 추석 연휴가 금방 지나갔습니다...
올 추석 명절은 임시공휴일까지 있어서 6일이나 되는군요. 명절 전에 비가 잦아서 걱정이었는데 연휴 때는 아주 맑은 날씨라 다행입니다. 한가위 보름달도 보고 집 수리도 하고 바쁜 시간을 보냈더니 긴긴 연휴가 어느새 지나가 버렸네요.
2023.10.06 -
벌써 알밤이 떨어지네요...
어느덧 알밤도 떨어지고 마당에 낙엽이 수북한 게 가을인가 봅니다. 올핸 계절도 이른 것 같은데 가을 장마에 날씨도 오락가락 하고 날씨가 점점 이상하네요. 이번 주가 벌써 추석 연휴고 시간이 나이가 들 수록 어찌나 빨리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2023.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