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여행11 - 갭팍

2024. 1. 19. 09:54해외여행일기

갭팍은 원래 영화 "빠삐용"의 마지막 촬영지로 많이 알려진 곳으로,

사암으로 만들어진 해안가와 푸른 바다가 멋지게 어우러진 곳입니다.

 

갭팍에 있는 에코포인트는 원래는 해안포가 있었던 자리라고 합니다.

가운데 서서 소리를 지르면 반사되는 소리가 들립니다.

 

이곳도 부산의 태종대와 마찬가지로 자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곳곳에 감시카메라와 상담을 할 수 있는 전화 번호가 붙여져 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보면 무섭긴 무서운가 봅니다.

 

여기도 여기저기 낙서가 많이 보입니다.

 

역시 음식은 우리 것이 제일 좋은 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