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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2011.1.1.
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멋진 한 해 맞으시고, 행운과 행복이 함께하는 복 있는 2011년 되시길 기원합니다. 올해도 집앞 달맞이봉으로 해 맞으러 갑니다. 달맞이봉으로 가면서 서울의 일출 명소로 알려진 남산과 매봉산 팔각정이 뒤로 보입니다. 동호대교와 서울을 둘러싼 강남의 산능선도 모두 보입니다. 이곳에선 한강과 성수대교 너머로 뜨는 해와 달의 모습이 멋지게 보이는 곳입니다. 왼쪽으로 서울숲이 어둠속에서 서서히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2024.02.26 -
광장 나들이...2010.12.20.
주말에 모임이 끝나고 날이 포근해서 시내에서 영화 한 편 보고 오랜만에 광화문광장서 서울광장까지 집사람과 함께 걸었습니다. 대형 성탄 트리가 곳곳에 만들어지면서 연말 분위기가 서서히 나는 것 같습니다. 서울광장엔 스케이트장이 만들어져서 많은 사람들이 즐거운 표정들이네요. 광화문광장... 청계광장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청계광장에선 많은 사람들이 아이들 공연도 보고 자선모금에 참여도 하며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예쁜 조명으로 꾸민 마차들이 사람들을 태우고 청계광장을 돌고 있네요. 서울광장...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인터넷으로 예약을 받는다고 하는데 입장료가 1시간에 1,000원이라고 합니다. 한 번 타려고 했더니 주말이라 예약이 다 차서 아쉽게도 들어갈 수가 없네요.....
2024.02.26 -
의상대 일출과 홍련암...2010.10.31.
속초서 하루 자고 설악산으로 가는 길에 관동팔경의 하나인 의상대에 들러 일출을 봅니다. 낙산사와 주변 산들이 2005년 봄 산불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현재는 많이 복구가 됐습니다. 소나무 사이에 있는 의상대에서 보는 동해 일출은 아주 멋진 장관이며, 바닷가 절벽에 세워진 낙산사 홍련암 역시 명승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서히 붉은 기운이 보이는 것이 조금 있으면 해가 뜰 듯합니다.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의상대를 찾아왔습니다. 명승지로 알려진 홍련암... 바닷가 절벽 위에 세워진 작은 암자로 마루 바닥에 바다를 볼 수 있도록 창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동양 최대의 해수관음상... 문이 아주 예쁘게 만들어졌네요... 원통보전과 보물 499호 낙산사 7층석탑... 화재 당시 불에 탄 범종이 다시..
2024.02.26 -
속초 여행...2010.10.31.
미시령에서 내려오면서 보이는 울산바위가 아주 멋집니다 속초팔경 영랑정과 범바위... 속초팔경 속초 등대전망대... 등대 아래 바닷가로 보이는 두 개의 정자가 영금정입니다. 지난번 갔던 묵호등대도 보입니다... 속초팔경 학무정... 옆으로는 설악산 대청봉서 발원한 쌍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학무정 옆 운동장에서는 한옥마을의 주민들이 강원도 무형문화재 20호로 지정된 속초 "도문농요"를 연습하고 있습니다. 속초팔경 설악 해맞이공원... 속초팔경 외옹치 해수욕장... 속초팔경 속초해수욕장서 보이는 조도... 속초팔경 청초호와 아바이마을... 사람이 끌어서 건너는 갯배...
2024.02.26 -
동이 트는 동해시로 1박2일 (둘쨋날)...2010.8.31.
바닷가의 아침은 갈매기 울음소리가 열어주는 것 같습니다. 새소리에 바닷가로 나와 시원한 아침 바람도 쐬고 해안가도 걸어보고... 어달리 선창에는 벌써 바다에 나갔다온 어부들이 가져온 어구들을 손보고 있네요. 등대로 가는 방파제엔 낚시꾼들이 큰 고기를 기다리며 부지런히 손들을 놀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구름은 많이 보이지만 파도가 잔잔하고 적당히 더워서 수영하는 사람들도 보이네요. 벌써 고기잡이를 마치고 들어오는 배가 보입니다. 낚시의 명소답게 방파제에서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일찍 나오셨는데 손맛은 보셨는지...^*^ 바닷가를 따라 까막바위 있는 곳까지 걸어봅니다. 횟집에 오늘 잡은 개복치와 청새치를 손질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개복치는 모양도 이상하지만 길이도 1m가 넘는 것이 아주 무섭게 보입니..
2024.02.26 -
동이 트는 동해시로 1박2일 (첫날)...2010.8.31.
날이 계속 무더워서 가까운 이웃들과 동해시로 늦은 여행을 떠납니다.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바다열차가 있는 강릉역으로 가서 안사람들은 바다열차를 태워주고 남자들은 관광열차가 도착하는 추암해수욕장으로 먼저 갑니다. 관광열차가 강릉에서 추암해수욕장까지 1시간 10분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이 열차는 강릉역에서 삼척역까지 운행하는데 의자를 바다를 볼 수 있도록 가로로 배열했다고 합니다. 추암 해돋이마을... 차로 20분 정도 거리라 집사람들 기다리는 동안 추암역 옆 조각공원을 구경합니다. 드디어 바다열차가 역으로 들어오는군요. 저분은 꽃까지 들고 기다렸는데 그새 아주머니는 어디로...^*^ 추암 촛대바위... 애국가에 나오는 첫 장면이 바로 이곳입니다. 추암해수욕장이 아담하게 보입니다... 아직도 날이 무더워서 ..
2024.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