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토지"의 최참판댁 고가가 "헬로!애기씨"촬영장으로...2007.3.21.
2024. 2. 23. 13:06ㆍ국내여행일기
길상과 서희로 많이 알려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고가가
요즘은 지난주 부터 방송이 시작된 KBS2 월화드라마 '헬로! 애기씨"의 촬영장으로 바뀌어 다시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남쪽 마을답게 개나리,진달래 등 봄꽃이 활짝 펴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곳곳에 있는 대나무숲이 푸르름을 더하면서 초가집과 고가의 아름다움이 한층 더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듯합니다.
요즘 촬영 중이라 그런지 가구들이 유난히 반짝반짝합니다.
가야금 타는 소리가 한옥과 어울려 한층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처마에 매달린 종이 촬영할 때 소리가 나지 않도록 종이를 넣어 논 것이 특이합니다.
따뜻한 봄날이라 그런지 동물들이 전부 자고 있습니다. 강아지도 졸고...
돼지는 자고...
소도 조는건지... 자는건지...
악양 들판만큼 촬영장이 무척 넓습니다.
봄을 맞으면서 각종 꽃축제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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