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남쪽에는 지금 꽃축제가 한창입니다...2007.3.19

2024. 2. 23. 12:51국내여행일기

지리산 남쪽 구례 산동마을에는 산수유축제가,

하동 쌍계사에는 벚꽃이, 섬진강변 광양에는 매화축제가 열렸습니다.

노란 산수유와 흰 매화가 활짝 피어 강변과 마을을 온통 노랗고 하얗게 물들이고,

섬진강변에 늘어선 벚꽃은 다음주면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보여

구례에서 하동으로 가는 섬진강변 19번 도로가 멋진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산동면은 집집마다 산수유꽃이 절정입니다.

 

제비꽃도 다 피었습니다. 

 

쌍계사로 가는 길목은 녹차밭이 많은데 그곳의 매화도 활짝 피었습니다. 

 

쌍계사에 있는 동백도 다 피었구요... 

 

목련은 금방이라도 꽃망울을 터트릴 듯... 

 

쌍계사에 핀 삼지닥나무꽃입니다.

 

홍매화 같습니다. 

 

절 뒷편으로 산수유와 매화가 만개했습니다. 

 

이건 스님들이 먹거리로 키운다는 머위꽃입니다. 

 

하동군 평사리 "토지"촬영장에 있는 장다리꽃입니다.

 

개나리도 벌써 활짝 피어 봄이 절정을 이룬 듯합니다. 

 

땅에는 노란 민들레가 벌써 만개했네요...

 

최참판댁 정원인데 진달래가 만발해 분홍밭을 이룹니다. 

 

근처  매화나무 아래서는 닭들이 모이를 먹고 있습니다.

 

섬진강 건너편으로 매화축제장이 보입니다. 벌써 좌측 주차장이 차로 가득합니다.

 

섬진강변 매화축제장인데 매화가 만발했지만 비가 와서 조금 아쉽습니다. 

 

비가 와도 다리위로 관광차와 승용차가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가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