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마지막 해넘이와 2020 새해 첫 해돋이...2020.1.2.

2024. 2. 28. 08:53국내여행일기

다사다난 했던 2019년이 저물었습니다.

2020 경자년  쥐의 해를 울산에 있는 간절곶에서 해맞이로 시작하면서

올 한 해 우리 가족들 건강과 행복도 빌어보고...

나를 아는 모든 분들 건강과 함께 소원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서울에 볼일이 있어 올라가는 김에 수산시장에 들렀습니다.

 

요즘 방어철이라 그런지 제일 많이 보이는군요.

 

아이들 좋아하는 걸로  회도 뜨고...

 

젓갈 시장에 들러 반찬도 몇 가지 사고...

 

여의도 경치가 많이 변했네요...

 

중요한 볼일 보러 용산 전자상가에도 들렀습니다.

 

둘째가 추천해준 조립 데스크탑 PC가 가격도 좋고 성능도 뛰어나서 사러갔었지요.

 

곶감이 얼었다 녹았다 하면서 잘 마르고 있습니다.

 

2019년 마지막 해가 넘어가고 있네요.

 

저녁에 가까운 이웃들과 간절곶으로 신년 해맞이 하러 갔는데 도착하고 보니 시간이 새벽 한 시가 넘었습니다.

 

조명이 너무 아름답네요.

 

날도 추운데 이렇게 다니는 걸 보면 아직 청춘들입니다.

 

경자년 취의 해...

 

아침까지 이렇게 술도 한 잔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

 

벌써 동쪽 하늘이 붉게 물들면서 해가 서서히 뜨고 있네요.

 

드디어 2020년 새해 첫해가 떠올랐습니다.

 

멋지게 떠오르는 해처럼 올 한 해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경제도 더 좋아져서

많은 사람들 근심 걱정도 모두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역시나 돌아오는 길은 복잡해도 마음은 너무 즐겁습니다.

 

올라오는 길에 포항의 죽도 시장에 들렀습니다.

 

 

여기까지 왔는데 대게를 안 먹고갈 수가 없지요...^*^

 

역시 대게 뚜껑에 먹는 비빔밥은 최고 중에 최고랍니다.

 

시장에 들러 모자도 하나씩 선물하고 기분이 최고네요.

 

돌아오는 길도 내 마음처럼 널널해서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