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위로 떠오르는 2019년 첫 일출...2019.1.1.

2024. 2. 28. 07:45국내여행일기

2019년 황금 돼지 해가 밝았습니다.

2018년이 조용히 지나가고 새로운 한 해가 또다시 시작됐네요.

날도 겨울 날씨답게 많이 추워지고 한겨울입니다.

 

주말을 맞아 온천 가는 길에 보이는 남한강 상고대입니다.

 

강따라 고니도 오리도 각종 철새들도 많이 보입니다.

 

온천에 갔다와보니 우리 냥이들이 따뜻한 햇살 아래 해바라기 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2018년 마지막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해도 넘어가고 마지막 강아지 산책이네요.

 

산책 갔다와서 숯에 묻어놓았던 고구마 부터 꺼냈는데...

 

노릇노릇 너무 맛깔나게 구워졌습니다.

 

아침 일찍 해맞이 하러 왔는데 벌써 주차장이 만원이네요.

 

올핸 심항산 해맞이공원까지 잠깐 산행하러 왔습니다.

 

등산로가 한산한 게 너무 늦게 온 것 같네요.

 

30분정도 산행해서 정상에 왔는데 사람들이 꽤 많이 보입니다.

 

구름이 많이 보여서 해맞이 할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해가 구름 속에서 나올 듯 말 듯...

 

구름이 있어서 그런지 너무 멋진 하늘입니다.

 

드디어 구름 사이로 해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네요.

 

그냥 해가 올라오는 것 보다 더 멋진 장관입니다.

 

진짜 멋진 일출입니다.

 

올 한 해도 모두들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