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과 함께하는 중국 장가계 여행 - 천문산과 72기루 야경

2025. 10. 10. 17:28해외여행일기

오전에 천자산 관광을 마치고 점심 먹고 오후에 천문산으로 왔습니다.

높은 산을 두 개나 도는 게 엄청 힘든 코스 같은데,

오르내리는 건 셔틀버스나 케이블카,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해서 그리 힘든 건 없는 것 같네요.

그래도 중국도 국경절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아서 대기 시간이 엄청납니다.

 

시내에서 점심 식사하고 바로 케이블카를 탓는데 바로 눈앞에 천문산이 보이는데도 25분이나 걸린다는군요.
시내를 지나 산 아래까지 왔는데 점점 고도가 높아지는 게 높이가 엄청납니다.
좌측으로 천문산 관광 마치고 타고 내려갈 케이블카가 바로 보이는군요.
정상이 가까워지는지 점점 가파라집니다.
정상 바로 아래 잔도를 따라 천문산사로 갑니다.
중간에 유리잔도가 있어서 신발에 덧신을 신어야 된다고 하네요.
귀곡잔도...
아래를 보면 아찔해서 아래를 보면 그냥 지나가진 못 할 것 같습니다...^*^
저기를 어찌 걸어왔는지...^^
잔도에 다리까지 만들 걸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귀곡잔도를 지나 천문산사에 왔습니다.
천문산사를 지나 잔도를 따라가다보면 바로 천문동 굴 옆을 지나게 되네요.
여기서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어 타고 천문동 입구까지 편하게 내려올 수가 있습니다.
여기를 걸어내려올 수도 있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올 수도 있는데 시간은 비슷하다고 하네요.
바위를 어찌 뚫었는지 엄청난 에스컬레이터 길이에 또 한 번 놀랐습니다.
엄청난 길이의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이곳 천문동 광장으로 내려오게 되지요.
예전엔 차로 보이는 길을 따라 여기를 왔다고 하니 참 대단합니다.
만약에 여기를 걸어서 올라왔으면 이 표정이 아니었을 텐데...^*^
저런 길을 만들었다니... 사람의 힘이 정말 감탄스럽습니다.
천문동을 보고 잔도를 따라 조금만 걸으면 천문산 입구로 내려가는 케이블카를 탈 수 있습니다.
내려가는 케이블카는 25인승이라 바로바로 탈 수가 있네요.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바로 저녁에 볼 "천문호선" 공연장을 지나게 됩니다.
야간 공연이라 시내에 들러 저녁 식사를 하고 다시 와야겠네요.
오늘 저녁은 무한 리필 삼겹살이라 소주도 한 잔 하고...^*^
해가 넘어가고 다시 찾은 공연장은 화려한 조명 때문인지 너무 멋집니다.

 

 

역시 중국스럽게 공연 인원도 대단하고 꽤나 화려하네요.
공연을 보고 호텔로 가는 길에 요즘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는 72기루에 들렀습니다.
호텔과 상업지구로 개발한 곳이라고 하는데 요즘은 공연도 하고 먹거리도 많아서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네요.
뒤로 보이는 호텔은 천문동을 본따서 가운데를 뚫어놨는데 중간에 사고가 있어서 지금은 운영을 하지않고 있다고 합니다.

국경절이라 그런지 여러가지 공연도 하고 젊은 사람들도 엄청 많네요.

여러가지 공연들이 열리고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겠습니다.
공연도 보고 중간에 호텔에 가서 먹으려고 술도가에서 28도 짜리 계화주도 하나 샀는데...
역시 안주도 있어야겠지요...^*^
이른 아침부터 천자산, 천문산을 돌아 72기루까지 들렀는데도 먹기도 잘 먹고 볼거리도 많아서 그런지 하루가 너무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