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25. 13:51ㆍ해외여행일기
싱가폴을 상징하는 멀라이언은 인어의 몸통에 사자의 머리를 가진 상상속의 동물이라고 합니다.
싱가란 사자를, 푸라는 도시를 뜻하는 합성어로 싱가폴이라는 국명의 유래가 됐다고 합니다.
싱가폴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 바로 이곳 멀라이언 파크라고 하는데,
사자의 얼굴에서 뿜어져나오는 물줄기와 함께 도시의 경관이 무척 아름다워서라고 합니다.
뉴질랜드를 여행하고 돌아가는 길에 싱가폴에서 하루를 보냅니다.
창이공항 출국장을 나오면 바로 전철(MRT)과 연결이 됩니다.
싱가폴은 모든 곳이 전철로 연결되어 있어서 교통이 아주 편리합니다.
아침이 일러서 그런지 티켓 창구가 문을 열지 않아서 자동 발매를 하려고 했더니 돈이 맞질 않는다고 하네요.
티켓발매소가 문을 닫으면 전철 출입문이 있는 이곳에서도 표를 살 수가 있습니다.
싱가폴 전철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카드를 사서 돈을 적립을 하면 남은 돈이 있을 때까지 계속 이용할 수 있고,
나머지 금액은 다시 공항으로 올 때 이곳에서 현금으로 찾으면 됩니다.
싱가폴이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전철이 아주 편리하게 잘 돼있네요.
멀라이언파크는 라플즈 플레이스역에서 내려 H출구로 나가면 됩니다.
H출구로 나와 가변을 따라 멀라이언 파크로 갑니다.
멀리 누네 익은 건물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합니다.
마리나베이샌즈호텔이 보이는 걸 보니 제대로 가고 있나 봅니다.
아침인데도 물을 뿜는 사자상이 아주 장관입니다.
사진 촬영을 부탁했더니 이렇게 손을 모으고 찍는 거라고 하시네요.
강 건너로 보이는 호텔의 모습이 아주 멋집니다.
이곳에서 레이져쇼도 볼 수 있어서 클라크키를 들렀다가 유람선을 타고 다시 이곳으로 올 예정입니다.
멀라이언 동상의 뒷쪽엔 귀엽게 생긴 아기 멀라이언이 있습니다.
열대지방이라 꽃들이 아주 화려하고 예쁩니다.
저녁에 클라크키에서 유람선을 타고 이곳으로 올 예정입니다.
잠깐 사이에 사람들이 이렇게 많아졌네요.
강변을 따라 운행하는 수상택시들이 많아 원하는 곳 어디든지 갈 수가 있어서 아주 편리합니다.
'해외여행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싱가폴 여행 3 - 화려한 열대지방의 새들을 만나러... (0) | 2024.01.25 |
---|---|
싱가폴 여행 2 - 아름다운 섬 센토사... (0) | 2024.01.25 |
뉴질랜드 여행 20 - 뉴질랜드 최대 도시 오클랜드 즐기기... (0) | 2024.01.25 |
뉴질랜드 여행 19 - 동화나라 호빗마을과 반딧불이 동굴... (0) | 2024.01.25 |
뉴질랜드 여행 18 - 호숫가에서 즐기는 온천욕과 야시장... (0) | 2024.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