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25. 13:53ㆍ해외여행일기
아름다운 해변을 보러 센토사섬으로 갔습니다.
하버프론트역에서 내려 상가 제일 윗층으로 올라가면 센토사섬으로 가는 모노레일을 타는 곳이 있습니다.
센토사섬은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있어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
바로 앞으로 바다가 있어 휴양지로도 많이 알려진 곳이지요.
하버트론트역...
비행기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었지만 센토사 입구 푸드리퍼블릭에 한식당이 있다고 해서 우리 음식을 먹으려고 들렀는데
아쉽게도 아직 문을 열지 않았네요.
그옆 중식당에서 국물이 있는 물고기탕을 시켰는데 속이 다 풀리는 것 같습니다.
역시 중국집은 우리 아주머니 담당입니다...^*^
아침이라 사람들이 많지는 않네요.
이곳에서 모노레일 티켓을 끊어 센토사로 들어갑니다.
젊은 학생들이 많이 보이는데 대부분 우리나라 놀이동산 같은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가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이곳 임비아역에서 내려 비치역까지 구경을 하면서 걸어가려고 합니다.
이곳 센토사섬에는 싱가폴에서 가장 커다란 멀라이언상이 있습니다.
이곳은 내부에 전망대가 있어서 이 부근의 경치를 조망할 수도 있지요.
"송 어브 싱가폴"을 보러 전시관에 올라왔습니다.
전시관이 높은 곳에 있어서 주변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군요.
이곳은 싱가폴의 유래와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한 곳입니다.
비치역...
해안엔 실로소비치와 팔라완비치가 경치도 아름다워서 많은 사람들이 수영을 즐기러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수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서 일부러 수영복도 가져왔는데 아쉽게도 물엔 들어가질 못했네요.
해안가를 운행하는 트램이나 버스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원하는 곳에서 내리고 탈 수 있습니다.
센토사섬을 구경하고 나오는 길에 다시 한국 음식점을 찾았습니다.
점심 겸 해서 먹으려고 다시 들렀는데 오랜만에 먹는 한식이라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푸드리퍼블릭답게 온갖 먹거리가 다 모여있는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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