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바위얼굴 조각공원에 가서...2010.4.5.

2024. 2. 25. 16:08국내여행일기

한식을 앞두고 주말에 미리 성묘를 갔다 돌아오는 길에 음성에 있는 조각공원에 들렀습니다.

가끔 지나면서 담 너머로 서있는 조각상들을 보기는 했지만

들어가서 보니 그 규모와 작품수에 그저 놀랍기만 하네요.

역대 대통령을 비롯해 운동선수, 연예인, 동물등 다양한 주제로 전시를 해놓았지만,

워낙 작품수가 많아서 다 돌아보려면 몇 시간은 걸릴 듯합니다.

오랜만에 따뜻한 주말 날씨에 집사람과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미국의 영화배우 마를린 몬로가 지하철 환풍기 위에서 치마를 날리고 있네요...

 

동물원이라 해서 진짜 동물들이 있는 줄 알았더니 모두 돌로 만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