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즐기는 세계여행 아인스월드...2010.1.4.

2024. 2. 25. 11:26국내여행일기

주말에 이모님 팔순잔치가  부천 시내에서 있어 들렀다가 근처에 있는  영상테마단지에 다녀왔습니다.

테마단지 내에는 드라마 "야인시대"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를 촬영한  판타스틱 스튜디오와

세계여행을 하루만에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아인스월드"가 앞뒤로 나란히 위치해 있습니다.

스튜디오에는 1900년대 초기와 해방 후의 거리 모습이 재현돼 있어 옛날을 추억할 수 있으며,

아인스월드에 가면  세계 각국의 건축물과 분재로 만든 작은 나무들이 내가  거인이 된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하고,

마치 세계 여러나라를 진짜로 여행하고 온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하는 곳입니다... 

 

 

옛날 화신백화점과 종로 거리의 풍경, 전차의 모습이 마치 옛날로 돌아간 듯한 느낌입니다.

 

요즘도 촬영이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추억의 만화방엔 만화책들도 꽃혀 있습니다.

 

"하루에 즐기는 새로운 세계여행"   아인스월드 입구입니다...

 

"피사의 사탑"은 새로 만들었어도 기울어져 있네요...

 

모형이 아주 크고 앞에 심은 나무도 분재여서 실제 건물을 보는 것 같습니다.

 

눈이 쌓여있어 더 진짜 같은느낌입니다.

 

"자유의 여신상"과 "에펠탑"을 한 곳에서 모두 볼 수 있는 곳은 여기 뿐이 없을 듯...

 

건물에 조명이 들어 오니까 더 실감이 납니다.

 

막대사탕을 들고 좋아하는 걸 보니 크나 작으나 역시 애들은 애들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