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3. 08:02ㆍ종주산행
이 구간은 점봉산을 지나 설악산으로 넘어가는 구간으로
단목령서 점봉산까지는 참나무 군락의 숲길로 정상까지 꾸준한 오름이 이어집니다.
정상을 넘어 망대암산과 십이담계곡 갈림길까지 조릿대군락지를 지나면
마지막 한계령으로 이어지는 암릉지대가 나오는데 이곳이 경치도 멋지고 만물상의 모습이 무척 아름답지만
하산길이 대간상의 5대 난코스로 알려질 정도로 매우 위험한 곳이라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안전에 유의해야 할 듯합니다.
산 행 코 스 : 단목령 -90- 오색 갈림길 -90- 점봉산 -40- 망대암산 -60- U.F.O 바위 -140- 한계령
산 행 거 리 : 14 km ( 7 시간 )
단목령을 지나면서 점봉산 너머로 아침 해가 뜨고 있습니다.
날은 맑고 화창한데 점봉산 정상이 구름에 쌓여 있네요...
오색리와 너른이골 갈림길...
참나무 군락지라 겨우살이가 많이 달려 있습니다...
두 번째 오색리와 너른이골 갈림길...
참나무 숲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점봉산 정상으로 가면서 우측으로 한계령으로 이어지는 대간 능선과 설악산의 주능선이 보입니다...
이곳은 봄에 보이는 노루귀가 많이 보입니다...
철도 모르는 꽃들이 활짝 피어 있네요...
다음 대간 종주구간인 대청봉으로 이어지는 설악의 주능선이 펼쳐져 있습니다.
점봉산 정상으로 오르면서 보이는 지나온 능선길입니다...
정상에서 보이는 곰배령으로 가는 능선입니다...
정상에서 보이는 한계령으로 가는 대간 능선입니다.
망대암산에서 보는 점봉산의 모습입니다.
옛날 도적들이 주전골에서 엽전을 위조할 때 이곳에서 관군들이 오는지 망을 보던 곳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조릿대 군락을 지나는 대간길과 U.F.O 바위...
설악산 흘림골 쪽의 멋진 능선입니다.
경치가 아주 멋지지만 대간길이 아주 위험한 곳으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안전에 신경을 써야할 곳입니다.
십이담계곡과 만물상의 모습이 아주 장관입니다.
드디어 한계령과 휴게소의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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