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25. 10:09ㆍ해외여행일기
하롱베이 관광을 마치고 캄보디아로 가기위해 하노이로 돌아갑니다.
하노이 시내로 가는 동안 창밖으로 우리나라의 6,70년대 농촌의 풍경이 펼쳐집니다.
과거로의 여행이란 타이틀이 실감이 나는군요.
시내에서 베트남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센레스토랑을 들렀습니다.
이곳은 1,000여명이 동시에 식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큰 부페식 식당입니다.
지금이 이곳에서는 겨울이지만 우리나라의 가을 날씨 정도라 3모작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평지에 모여있는 무덤들도 특이합니다.
사찰 역시 우리나라와는 많이 다른 모습입니다.
시내로 가면서 하롱베이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인도차이나"라는 영화를 틀어주는군요.
시내가 가까워지면서 대규모의 공단도 보입니다.
베트남의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시골의 모습과는 많이 달라보입니다.
시내로 들어서면서 공원에서 웨딩 사진 촬영하는 모습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증권거래소가 있는 걸 보니 시내 중심가인가 봅니다.
수많은 오토바이들과 자동차가 뒤섞여서 정신을 차릴 수가 없네요.
이 날 하루에 제 평생 볼 수 있는 오토바이를 모두 본 것 같습니다.
센 레스토랑으로 가는 길목입니다.
이 식당은 놀이동산이 함께 있어 이곳에 놀러온 사람들이 많이 들르는 곳이라고 하지만,
베트남의 일반인들이 이용하기에는 가격이 굉장히 비싼 곳이라고 하는군요.
식당의 규모도 크고 음식의 종류도 아주 많지만 저희 입맛에는 조금 맞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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