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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길목 동백꽃 핀 통영 욕지도 나들이...
겨울이 시작되면서 첫눈부터 엄청나게 쏟아지더니 이제 본격적으로 추워지기 시작했네요.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따뜻한 남해로 가까운 이웃들과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오랜만에 웃고 즐기는 사이에 이틀이 어찌 지났는지도 모르게 따뜻한 봄기운 맘껏 마시고 왔습니다.
2024.12.10 -
서울 옛시장길 나들이 ...
텃밭 농사도 다 끝냈고 볼일도 있어서 지난주는 서울집에 다녀왔습니다.지난주는 첫눈이 어찌나 많이 왔는지 처음 보는 폭설에 내내 눈 치우느라 정신이 없네요.그래도 낮기온이 따뜻하고 영상이라 길은 바로 녹아서 다행입니다.
2024.12.03 -
김장으로 텃밭농사를 마무리합니다...
억새 산행 하느라 한 주 늦어진 김장을 마무리했습니다.이제 텃밭도 다 정리했고 슬슬 땔감 준비나 하면서 겨울을 보내는 일만 남았네요.김장을 마치자마자 이번 주는 기온이 뚝 떨어져서 진짜 겨울이 온 것 같습니다.
2024.11.20 -
억새 흩날리는 간월재와 간월산 산행...
셋째주 김장을 하기로 해서 오랜만에 억새풀 휘날리는 간월산 산행하러 갔습니다.옛날 영남알프스 종주산행 할 때 너무 멋진 경치를 봐서 꼭 다시 한 번 가고싶었던 곳인데,임도로 쉽게 올라갈 수 있는 코스가 있어서 집사람과 함께 올랐지요.단풍이 든 영남알프스의 경관도 멋지지만 억새 가득한 정상의 풍경 역시 최고랍니다.
2024.11.11 -
문광저수지 노란 은행잎 사이로 걷는 코스모스길...
가을걷이 하랴 집수리 하랴 바쁜 가을입니다.집도 10년이 넘어가면서 여기저기 아우성이네요.아는 분이 도배를 해주신다기에 핑게 김에 하나둘 건드리다 보니 오래된 집이라 고칠 게 참 많습니다...^*^
2024.11.05 -
수확의 계절이 왔습니다...
파란 하늘 아래 가을의 결실들이 하나하나 창고를 채워주고 있습니다.지난주는 태풍이 방향을 돌리면서 산골엔 알맞은 약비가 내려 텃밭이 한결 풍성해졌네요.기온도 많이 내려가서 오랜만에 버섯산행도 가봤는데 산농사는 폐농입니다...^*^
202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