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여행 6 - 앙코르국립박물관과 로얄국립공원...

2024. 1. 25. 10:21해외여행일기

오늘은 아침 시간을 이용해서 시내에 있는 앙코르 국립박물관과 로얄독립공원을 찾았습니다.

그 나라의 문화와 문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라 볼거리도 무척 많은 곳이지요.

이곳은 앙코르왓과 앙코르톰의 유물들을 보관해 놓은 방들이 별도로 설치되어 있고,

크메르 문명과 종교 그리고 고대 복장에 대한 자료들을 모두 볼 수가 있습니다.

특히 입구에서 보이는 1,000개의 다양한 모습을 가진 불상들의 모습은 너무도 아름답고 멋지네요.

 

시내로 가기위해 이른 아침 식사를 하려고 호텔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캄보디아의 교통수단인 툭툭이는 호텔 로비에서 불러 바로 타고 시내로 갈 수가 있는데,

가는데 3불이고 왕복을 하면 6불을 주면 되고 관람을 하는 동안 기사가 밖에서 기다려줍니다.

툭툭이 기사분들이호텔에서 일해서 그런지 영어는 조금씩 할 줄 알아서 잎요한 곳을 이야기하면 데려다줍니다.

이른 아침에 오토바이들이 많이 보이는데 아마도 출근을 하는 사람들 같습니다.

 

북한과 가까운 나라라 평양냉면집들을 시내에서 가끔씩 볼 수가 있네요.

 

이곳이 앙코르 국립박물관입니다.

 

로비에서 계산을 하면서 한국인을 위한 팜플렛을 가져왔습니다.

박물관 내부는 사진 통행증이 띠로 있어서 신청을 하면 전시실 내부에서 사진을 찍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아트리움을 거쳐 나선형의 계단을 올라가면 브리핑룸에서 한국에로 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전시실 입구에 제단이 있는 걸 보니 종교의 나라라는 실감이 납니다.

 

박물관 옆으로는 로얄 독립공원이 있습니다.

 

대낮에 나무에 박쥐들이 매달려 있다고 해서 일명 박쥐공원이라고도 부르는 곳입니다.

 

원래 왕의 별장과 기도하는 사원이 있는 곳으로 도심에 있어서 관리가 잘 되고 깨끗하네요.

 

왕이 기도했던 사원은 소원을 빌면 잘 이루어진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합니다.

 

호텔로 가는 길에 보이는 민속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