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방리 산골이야기(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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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쥐들과 어래산 산행...
거실에서 먼저 봄이 활짝 피었습니다. 텃밭에 냉이도 달래도 올라오고 봄나물 캐는 시기가 왔네요. 바람은 좀 차도 마당 가득 봄향기가 조금씩 느껴집니다.
2023.03.02 -
대보름날 장 담그는 날입니다...
이번주는 정월 대보름이면서 장 담그기 좋은 말날이네요. 된장 담근지도 한참 됐지만 작년에 만든 메주가 아직도 그대로 있어서 올핸 그걸로 장을 담그기로 했습니다.
2023.02.06 -
2023년 계묘년 해맞이...
2023년 계묘년 토끼해의 첫해가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코로나로 한동안 힘들었던 시간들을 보냈지만... 새해에는 모든 시련들 다 떨쳐버리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길 빌어봅니다.
2023.01.02 -
겨울이 왔네요...
모임이 잦은 걸 보니 연말은 연말인가 봅니다. 이번 주는 날도 굉장히 추워지고 눈도 많이 내린다고 하네요. 월동 준비도 대충 끝났고 긴긴 겨울 전지도 하고 나무나 하면서 시간을 보내야겠습니다.
2022.12.13 -
산골의 월동준비...
비소식도 있고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다고 해서 지난 주는 텃밭도 집 주변도 미리 월동 준비를 마쳤습니다. 겨울비는 한 번 올 때마다 추워진다고 하는데 산골이라 미리미리 준비를 해둬야겠지요.
2022.11.29 -
산골 김장 하는 날...
지난 주는 날이 계속 더워서 그런가 주말에 비소식이 있었습니다. 가을 비는 한 번 올 때마다 조금씩 추워진다는데 월동 준비도 서둘러야겠네요. 텃밭에 배추도 포기가 잘 차고 해서 김장을 미리 했습니다.
2022.11.15